독일어로 '한 잔'을 뜻하는 아인글라스(Ein Glas)입니다. 많이 마시기 위한 맥주가 아니라,“제대로 숙성된 그 맥주 한 잔, 좋았어요.”라는 기억을 남기기 위해 시작했습니다. 양재천 산책길 끝에 숨어있는 아늑한 공간에서조금 더 깊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,아인글라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방문 팁을 전해드려요. ✨첫 모금에 닿는 완벽한 한 잔"1리터가 넘어가면 맥주 맛은 다 똑같다."독일에서 양조를 공부하던 시절, 은사님께서 늘 강조하시던 말씀입니다. 첫 모금에서 느껴지는 완벽한 인상을 만들기 위해아인글라스는 시간과 정성을 아끼지 않습니다.한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3개월 이상의 장기 숙성과 병 발효(Bottle Conditioning)를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해요. 샴페인 효모를..